우리가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먹어왔던 그 많은 식품의 배신. 바로 '렉틴'이다. 나도 이것을 알기 전까지는 건강하다고 여겨오며 먹었던 것들을 조심하는 중이다. 처음에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건강 때문이었다. 생각보다 내 몸도 건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닥터라이블리'라는 분의 블로그를 소개해주었고, 찾다 보니 이 책까지 읽게 되었다. (이분이 마시라고 하는 디톡스 스무디를 꾸준히 먹고 있다. 결과적으로 건강검진에서 더 좋은 소견을 들을 수 있었기에 더 꾸준히 해볼 예정이다.) 이 책에는 렉틴뿐만 아니라, 이 시대 먹거리의 문제점과 환경 호르몬, 합성제 등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임신 준비를 하거나, 아이를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