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노트 : 기록과 공유의 소중함

난 욕실화에 유독 진심이다. 물 안 빠지는 욕실화 극혐 물론, 이사 가면 건식 화장실로 쓰고 싶지만 아마 하나는… 그대로 써야겠지? (우리 남편 물폭탄 테러범) 디어커스 누볼라를 알기 전에는 위와 같은 욕실화를 신었었다. (근데 이게 물은 진짜 잘빠진다. ) 그런데, 요렇게 생긴 애들은 캐릭터가 그려져있거나, 컬러가 아주 쎄다!!! 깔끔한 걸 찾다가 알게 되었다. 위와 같은 욕실화를 신을 때는 우리 남편은 발을 다 넣지 못하고 끌고 다녔다. (참고로 우리 남편의 발 사이즈는 285cm이다.) 그러나 디어커스 누볼라 욕실화를 신고 신세계를 맛봤다! 지금 우리 집은 유독 욕실 문턱이 낮다. 그래서 웬만한 욕실화는 다 걸리기 십상 그런데, 우선 문 걸림 걱정이 없다!? 그리고 왕발인 우리 남편도 편하게 신을 ..

퇴사하고, 나에게 남은 건 내 돈으로 산 아이패드와 오래된 삼성 노트북뿐… 우선 당장 맥북은 살 수 없으니, 최대한 패드로 노트북처럼 사용해보리라 다짐을 하고, 키보드를 사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유는 즉슨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바닥에 붙어있어 손목에 무리가 됐다. 제품은 다른 것 생각도 없이 K380으로 결정 그전 회사에서도 사용했던 키보드라 잘 알고 있었고, 편했기 때문에 화이트로 재구매하게 되었다. 아직도 화이트가 품절인 곳이 많았으나 나는 쿠팡에서 주문하였고, 바로 다음날 받았다. (분명 로켓 배송 아니었는데 말이다…?) 일부러 국내 정품으로 구매했다. 그래야 한글 자판임 사실 뭐… 상관없을 것 같긴 했지만 수입은 커버에 적혀온다는데 키커버도 안 와서 말이 많길래 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