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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앱 추천 2026|노션, 애플 메모, 에버노트 직접 써보고 결국 정착한 앱

리사장님 2026. 5. 22. 19:39

처음에는 상황이나 환경에 맞게 여러가지를 쓰며, 저장해 왔다. 

  • 노션
  • 에버노트
  •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 애플 메모(최종 정착)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큰 문제가 생겼다.

“어디에 적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메모를 많이 남기는 것보다
필요할 때 다시 찾는 게 훨씬 중요했다.

앱이 많아질수록 기록은 분산되고,
생각보다 검색 시간도 길어졌다.

특히 생산성 앱을 여러 개 동시에 쓰면
오히려 관리해야 할 시스템이 늘어난다.

메모를 위한 앱인데
앱 자체를 관리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느낌이었다.

 

1. 노션(Notion)

가장 화려했지만 가장 오래 못 썼다

Notion은 정말 강력했다.

페이지 구성 자유도가 높고,
데이터베이스 기능도 뛰어나고,
템플릿도 많다.

처음에는 정말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런 사람들에게 잘 맞는다.

  •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한 사람
  • 협업을 자주 하는 사람
  • 문서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 공부 기록이나 업무 대시보드가 필요한 사람

하지만 개인 메모앱으로 오래 쓰기에는 피로감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정리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페이지를 만들고,
아이콘을 넣고,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템플릿을 수정하다 보면
정작 메모는 늦어진다.

특히 휴대폰에서 빠르게 기록하기엔 살짝 무거웠다.

아이디어는 순간인데
앱이 준비되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노션 장점

  • 업무/프로젝트 관리 최적화
  • 협업 최적화
  • 템플릿 활용 가능
  • 데이터베이스 기능 우수

노션 단점

  • 빠른 메모에는 불편
  • 구조 설계 피로감
  • 모바일 즉시성 부족
  • 꾸미기 강박 생기기 쉬움

2. 에버노트(Evernote)

예전에는 최고였지만 지금은 애매했다

Evernote는 한때 메모앱의 대표 같은 존재였다.

검색 기능이 강력하고
웹 클리핑 기능도 좋아서
자료 저장용으로 특히 유명했다.

실제로 PDF 저장이나 기사 스크랩은 여전히 편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무료 버전 제한이 생각보다 크고,
예전만큼 “압도적이다”라는 느낌은 줄어든 상태였다.

무엇보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다.

간단히 메모 하나 남기고 싶은데
앱 전체 분위기가 업무툴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다.

에버노트 장점

  • 검색 기능 우수
  • 웹 자료 저장 강점
  • PDF 활용 편리

에버노트 단점

  • 무료 기능 제한
  • 무거운 인터페이스
  • 개인 메모용으로는 부담 가능

3.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한국인들이 은근 가장 많이 쓰는 메모 방식

사실 가장 많이 사용한 건
메모앱보다 카카오톡이었다.

특히 “나에게 보내기”.

링크 저장, 사진 저장,
잠깐 기록할 내용 보내기에는 정말 편하다.

앱을 따로 열 필요도 없고,
어차피 가장 자주 쓰는 앱이라 접근성이 좋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기록이 다 묻힌다는 점이다.

검색도 아주 체계적이지 않고,
메모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

처음에는 편한데
기록이 쌓일수록 정신이 없어지는 느낌이었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장점

  • 접근성 최고
  • 임시 메모 편리
  • 링크 저장 빠름
  • 가장 익숙한 방식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단점

  • 기록 관리 어려움
  • 검색 한계
  • 메모 누적 시 복잡해짐

4. 애플 메모

중요한 건 기능보다 ‘지속 가능성’이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건
Apple Notes였다.

솔직히 가장 화려한 앱은 아니다.

근데 가장 오래 쓰게 됐다.

이유는 단순했다.

“아무 생각 없이 바로 기록할 수 있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 중요했다.

1) 실행 속도가 빠르다

메모는 타이밍이다.

생각이 떠올랐을 때
바로 열려야 한다.

애플 메모는 실행이 빠르고
아이폰 기본앱이라 접근성도 좋다.

잠금화면 위젯으로 바로 열 수 있는 점도 꽤 편했다.

 

2) 검색 기능이 강하다

예전에는 폴더 정리를 열심히 했다.

근데 결국 사람은 기억보다 검색에 의존하게 된다.

애플 메모는 검색 정확도가 꽤 좋은 편이었다.

예전에 적었던 단어 하나만 기억나도
대부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사진 속 글자 검색도 가능해서
영수증이나 문서 저장할 때도 편리했다.

 

3) 꾸미지 않아도 된다

오래가는 메모앱의 조건은 의외로 단순했다.

“부담이 없어야 한다.”

노션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앱은
처음엔 재밌지만 점점 관리 압박이 생긴다.

반면 애플 메모는
그냥 적으면 끝이다.

생산성 앱인데
생산성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느낌이었다.


메모앱 추천 기준은 결국 사람마다 다르다

직접 여러 메모앱을 써보니
좋은 앱의 기준은 사람마다 완전히 달랐다.

누군가는 업무 정리가 중요하고,
누군가는 빠르게 기록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메모앱은
“기능이 많은 앱”보다
“내 사용 습관에 맞는 앱”을 찾는 게 훨씬 중요했다.

이런 사람은 노션(Notion) 추천

Notion

  • 업무나 프로젝트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 협업 문서를 자주 공유하는 사람
  • 공부 기록이나 일정 관리까지 한 번에 하고 싶은 사람
  • 메모보다 ‘관리 시스템’에 가까운 앱을 원하는 사람

노션은 기록용이라기보다
정리와 관리에 강한 앱에 가까웠다.

 

이런 사람은 에버노트(Evernote) 추천

Evernote

  • PDF, 기사, 자료 스크랩을 자주 하는 사람
  • 회의 기록이나 업무 메모가 많은 직장인
  • 예전에 저장한 문서를 검색해서 다시 찾는 일이 많은 사람
  • 자료를 오래 쌓아두는 스타일의 사용자

에버노트는
단순 메모보다 “자료 보관”에 강점이 있었다.

 

이런 사람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추천

  • 링크나 사진을 일단 빠르게 저장하고 싶은 사람
  • 앱 여러 개 쓰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
  • 임시 메모를 가장 자주 하는 사람
  •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

특히 한국 사용자들은
메모앱보다 카카오톡에 먼저 저장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다만 기록이 많아질수록
정리가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었다.

 

이런 사람은 애플 메모(Apple Notes) 추천

Apple Notes

  •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같이 사용하는 사람
  • 생각나는 순간 바로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한 사람
  • 복잡한 기능보다 빠른 실행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 꾸미기보다 오래 꾸준히 쓸 수 있는 앱을 찾는 사람

결국 가장 오래 남는 메모앱은
기능이 많은 앱보다
부담 없이 계속 열게 되는 앱이었다.

 

메모앱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여러 앱을 써보고 나서 결국 남은 기준은 딱 세 가지였다.

  • 빨리 열리는가
  • 검색이 쉬운가
  • 부담 없이 계속 쓰게 되는가

기능은 생각보다 오래 못 간다.

반면 기록 습관은
‘얼마나 쉽게 메모할 수 있는가’에서 결정됐다.

새로운 메모앱을 설치할 때마다
삶이 갑자기 정리될 것 같지만,
실제로 오래 살아남는 건 가장 단순한 앱이었다.

메모를 잘하는 사람은
정리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나는 순간 바로 적는 사람이라는 것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